
교양
『[근현대 한국사 새로 읽기] 7권 8책은 대한제국과 독립운동, 한미 관계와 한일 관계, 시민사회, 과학기술, 음악과 미술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를 이루어온 다양한 역사적 흐름을 조망한다. 정치·외교는 물론 문화와 예술, 시민의 삶까지 아우르며 근대와 현대를 하나의 연속된 역사로 읽어냄으로써,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동력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새로운 근현대사 총서이다.
7권 『20세기 한국 미술의 길: 정체성을 찾아서』는 개항과 식민 지배, 분단과 세계화로 이어진 한 세기 동안 한국의 근현대 미술가들이 어떻게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을 구축해왔는지를 짚어낸다. 전통의 변용과 식민지적 현실, 모더니즘의 수용과 민중미술의 저항, 그리고 동시대 미술에 이르는 작가들의 조형적 해법을 ‘정체성’이라는 하나의 큰 줄기로 통섭한다. 오랜 시간 한국 근현대 미술을 연구해온 미술사학자 목수현은 미술사적 명작과 함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를 조명하며 시대별 고민과 해법을 세심히 포착해냈다.
저 : 목수현
미술학자/미술사학자
서울대학교 학부에서 불어불문학을, 대학원에서 미학과 미술사를 전공했다. 한국 근현대 미술과 시각 문화를 중심으로 동시대를 바라보는 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1992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원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지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에서 한국미술사, 한국예술사, 동아시아디자인문화사 등을 가르쳤다. 직지성보박물관 학예실장, 일본 도쿄예술대학 객원연구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을 역임했으며, 미국 워싱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립 자문위원 및 국내 여러 박물관, 미술관의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및 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19세기 말부터 변화하는 근현대의 미술과 시각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미술사뿐 아니라 한국의 국가 상징과 한국 근대 박물관의 형성, 조선족 미술 등을 주제로 여러 편의 글을 썼다. 저서로는 『태극기 오얏꽃 무궁화: 한국의 국가 상징 이미지』(2021), 공저 『한국미술 1900-2020』(2021), 『Interpreting Modernism in Korean Art: Fluidity and Fragmentation』(2021), 『The Space Between: The Modern in Korean Art』(2022),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2023) 외 다수가 있다.








